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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2대 은행 ‘브라데스코’, 최초의 토큰화 신용장 발행

/출처=셔터스톡




브라질 2대 민간은행이 최초로 토큰화한 신용장을 발행했다. 신용장이란 은행이 의뢰를 받아 기업의 신용을 보증하기 위해 발행한 증서다.

17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브라질의 민간은행 브라데스코(Bradesco) 은행은 지난주 토큰화한 은행 신용장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브라데스코 은행은 이번 신용장 발행이 통화 당국에 의해 규제된 첫 토큰화 작업이며 브라질 중앙은행의 규제 샌드박스로 총 195만 달러 규모의 신용장을 발행했다고 말했다.



최근 브라질에선 많은 은행이 토큰화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산탄데르(Santander) 은행은 지난달 브라질 중앙은행의 규제 샌드박스의 일환으로 브라질 기업 인디고(Indigo)에 780만 달러의 토큰화 채권을 발행했다.

브라질 최대 민간 은행 이타우 우니방코(Itau Unibanco) 은행은 지난해 7월 자체 토큰화 플랫폼인 ‘이타우 디지털 에셋(Itau Digital Asset)’을 출범했다. 이타우 디지털 에셋은 토큰화 상품 외에도 암호화폐 커스터디(위·수탁 업무)와 서비스형토큰(Taas) 상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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