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억 원을 기부하며 '2023 희망나눔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희망나눔 캠페인은 위기가정을 긴급지원하고, 저소득층 가정의 교육과 자립을 돕는 기부 프로그램이다. 아모레퍼시픽은 2002년부터 20년간 참여하고 있으며, 누적 기부금은 올해 100억 원을 돌파해 '희망나눔캠페인 100억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아모레퍼시픽은 사랑의열매가 진행하는 '뷰티풀 라이프' 사업에도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취약계층 여성이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취업 기반의 직무별 맞춤 교육 및 훈련,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오정화 아모레퍼시픽 지속가능경영부문 상무는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더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과 실천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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