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신입사원들이 19일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와 함께 소외계층 가정을 위한 설맞이 반찬 키트 제작 및 생필품 전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입사원 130여 명은 대전광역시 소재 행복한집 무료 급식소에서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소외계층 가정 200세대에 전달했다. 생필품 구매 부담을 덜기 위한 식용유 세트도 함께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타이어 신입사원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인재들이 나눔과 상생의 가치에 대해 먼저 배우고 이를 몸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신입사원들은 본격적인 직무 기초 교육에 앞서 지난 2일부터 기본 소양과 경영철학을 이해하는 입문 교육을 받고 있다. 4주 간의 교육 기간 동안 한국타이어의 인재상인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프로액티브 리더(Proactive Leader)’로서 개인의 성장 비전을 정립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더 나아가 ‘벽화 그리기’, ‘우리들의 숲 조성’, ‘태양광 랜턴 조립’ 등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건전한 기업 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