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구기업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는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디월트 고객체험센터에서 한국해비타트와 ‘2023년 희망의 집짓기’ 후원 협약식을 갖고 약 3000만원 상당의 자사 브랜드 디월트, 스탠리, 블랙앤데커 전동공구·액세서리·청소기 등을 후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스탠리블랙앤데커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는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해 누적 금액 5억5000만원 상당 공구류와 청소기, 자선 바자회 수익금을 후원해왔다. 연 2회 본사 임직원·고객들과 함께 희망의 집짓기 봉사 활동에도 꾸준히 참가해왔다.
관련기사
스탠리블랙앤데커는 이번 후원 협약식을 통해 열악한 주거 환경의 개선과 소외된 이웃의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작업공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홍성완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대표는 “2011년부터 13년 간 지속적으로 해비타트 집짓기 봉사활동과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