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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와 경협 확대 돕는다” KOTRA, 257건 현지 상담

新중동 붐 조성 교두보 마련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16일(현지 시간) 바라카 원자력발전소에서 열린 바라카 원전 3호기 가동식이 끝난 뒤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나하얀 UAE 대통령과 작별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순방 성과를 확대하기 위한 후속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16일 윤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 국빈 방문에 맞춰 KOTRA가 개최한 ‘한-UAE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스마트팜, 원전·전력 기자재, 방위 산업, 관광 서비스 등 36개 기업이 총 257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KOTRA는 양국의 전략 협력 분야에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대거 참여할 수 있도록 실제 현지 수요에 기반한 상담을 주선했다.



KOTRA는 상담회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1 대 1 밀착 지원을 UAE 진출 및 정착에 필요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상 외교 사업의 중요도가 높아지는 만큼 공사 내부적으로 성과 확산 및 후속 사업을 이행하는 부서(경제협력지원팀)를 신설하기로 했다. 또한 아부다비항만공사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전략 산업 분야 세미나 및 1 대 1 핀포인트 상담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부다비항만공사는 아랍에미리트에서 3번째로 큰 국부펀드인 아부다비개발지주회사(ADQ)의 자회사로 자본력과 실행력을 두루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유정열 KOTRA 사장은 “한국과 특별전략적동반자관계를 맺고 있는 아랍에미리트는 중동의 테스트베드로서 진출 가치가 높은 국가”라며 “이번 아랍에미리트 순방의 정상 외교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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