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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비엔지티, 애플 200兆 스마트홈 시장 진출…스마트홈?AI 사업 부각↑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애플이 스마트홈 특화 신제품을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에 비엔지티(032790)가 강세다. 비엔지티는 스마트홈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26일 오후 1시 52분 현재 비엔지티는 전 거래일 대비 10.71% 오른 2,585원에 거래되고 있다.

26일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이 스마트홈 전용 저가형 아이패드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온도 조절, 조명 제어, 화상 통화 등의 기능 등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18일 애플은 최근 5년 만에 스마트홈 스피커를 출시한 바 있다. 이 제품은 글로벌 사물인터넷(IoT) 표준 ‘매터’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구글, 아마존 등 다른 회사의 스마트홈 기기를 연동해 온도 조절, 문 잠금 같은 기능 등을 수행 가능하다. 삼성전자도 이달 초 열린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3에서 스마트홈 디바이스 ‘스마트싱스 스테이션’을 선보였다.

비엔지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스마트홈 부문의 스마트홈 네트워크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삼성에스디에스와 직방 등을 주요 고객사로 비디오폰 등을 납품하고 있다. 특히 비엔지티는 BcN/AI (인공지능) 사업부를 통해 관공서 등을 상대로 광대역자가통신망을 운영 및 구축하고, 인공지능 영상분석 솔루션 등을 제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비엔지티는 국내 최초로 서울시 자치구에 AI영상분석시스템을 활용한 관제시스템 확대적용을 완료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스마트홈 시장 규모는 2020년 608억달러(약 77조원) 규모로 성장했고 2025년에는 1785억달러(약 226조원)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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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 기자 SEN금융증권부 hy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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