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반도체 유통 전문기업 미래반도체(254490)가 코스닥 입성 첫날 ‘따상(시초가가 공모가 두 배에 형성되고 장중 상한가 기록)’에 성공했다.
27일 오전 9시 25분 현재 미래반도체는 1만5,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6,000원) 보다 2배 높은 1만2,000원에 형성됐다. 이후 상한가인 1만5,600원까지 주가가 오르며 ‘따상’에 성공했다.
미래반도체는 지난 10~11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576.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도 938.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청약 증거금은 약 2조5,300억원을 끌어모았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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