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 지원 강화와 여성인력 중용을 골자로 하는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신보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속한 보증지원을 위해 지난해 11월 채용한 68명의 신입직원 중 90% 이상을 영업현장에 배치했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제 안전망 역할 강화와 경제 재도약을 위한 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에 기관의 정책역량을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기업의 혁신성장 지원 역량도 강화한다. 빅데이터부 등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전문인력을 활용한 빅데이터 기반의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전용 컨설팅 솔루션,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종합 솔루션 등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미래전략실과 플랫폼금융부 등 본점 주요 부서에 여성 부서장 3명을 신규 배치했다.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복합위기 장기화와 암울한 경제전망으로 어느 때보다도 기업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신보는 위기극복과 경제 재도약을 위해 조직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신용보증기금 <부서장 승진> △ 리스크관리실 오영권 △ 비서실 김종수 △ 홍보실 황재규 <지점장 승진> △ 강서 정희주 △ 구미 신용섭 △ 대구혁신 이동호 △ 동대문 황의구 △ 동래 반기정 △ 부천 이철 △ 사하 구주완 △ 양재 전승민 △ 창원 안정열 △ 천안 양정일 △ 투자금융센터 이상옥 △ 포항 김현익 <본부장 전보> △ 경기영업본부 조준우 △ 서울동부영업본부 문영표 △ 서울서부영업본부 유광희 △ 자본시장영업본부 이정윤 △ 호남영업본부 김승환 <부서장 전보> △ ICT전략부 최한중 △ 감사실 김진도 △ 경영기획부 김승관 △ 고객지원부 유동현 △ 기업개선부 강현구 △ 미래전략실 임효진 △ 빅데이터부 김후정 △ 업무지원부 유춘광 △ 인재경영부 정현호 △ 인프라보증부 유훈석 △ 플랫폼금융부 조현영 △ 감사실 감사부장 김흥일 △ 감사실 감사부장 박영주 △ 감사실 감사부장 허일영 <지점장 전보> △ 강남재기지원단 강희석 △ 강동 이동경 △ 경기광주 백정일 △ 경기스타트업 이성재 △ 경기신용보험센터 장문수 △ 경남재기지원단 박성국 △ 경산 오기재 △ 경주 정화섭 △ 고양재기지원단 박만진 △ 광주 전홍렬 △ 광주스타트업 노동현 △ 광주재기지원단 김덕곤 △ 광주첨단 김명섭 △ 광진 오세권 △ 군산 홍일택 △ 군포 이철하 △ 김포 황현귀 △ 김해중앙 최정규 △ 남동 김정열 △ 남양주 심행주 △ 대구서 류길하 △ 대구스타트업 이종구 △ 대전 허영재 △ 대전스타트업 최태진 △ 대전중앙 강영철 △ 동대문재기지원단 이상우 △ 동해 전성옥 △ 마산 유희준 △ 마포 곽영남 △ 마포재기지원단 이인수 △ 마포청년스타트업 임장순 △ 목포 문일재 △ 반월 김준성 △ 보령 고지호 △ 부산 김성원 △ 부산스타트업 강종신 △ 부산신용보험센터 배효경 △ 부산재기지원단 정동일 △ 부평 박상봉 △ 사상 김동원 △ 서부신용보험1센터 안미경 △ 서산 한상우 △ 서울동부스타트업 최수영 △ 서울서부스타트업 유성근 △ 성남 황찬득 △ 성서 강기철 △ 송파 서주호 △ 수원재기지원단 임유훈 △ 시흥 공진수 △ 아산 전재훈 △ 안동 김선옥 △ 여수 윤석중 △ 영등포 이인수 △ 영등포재기지원단 육미숙 △ 영주 이인규 △ 울산스타트업 서상원 △ 원주 이우철 △ 유동화보증센터 김은희 △ 이천 권석찬 △ 익산 조선익 △ 인천 박성모 △ 인천스타트업 권성길 △ 인천신용보험센터 임택규 △ 인천재기지원단 원종환 △ 전문심사센터 정기호 △ 전주 김정목 △ 전주서 양용준 △ 지식재산금융센터 조준기 △ 진주 임현수 △ 청주 박건철 △ 춘천 권혁일 △ 충주 김혁민 △ 칠곡 송철의 △ 테헤란로 전춘형 △ 통영 정완섭 △ 파주 우병관 △ 포천 길기남 △ 하남 허정태 △ 화성서 오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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