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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랩스 창업자, 건강 문제로 휴직

CEO “전략적 조언자로 남을 것”

/출처=셔터스톡




와일리 아로노우(Wylie Aronow) 유가랩스(Yuga Labs) 설립자가 건강상의 이유로 휴직한다. 유가랩스는 유명 대체불가토큰(NFT) 컬렉션인 지루한 원숭이들의 요트 클럽(BAYC)과 크립토 펑크(Crypto Punks)를 제작한 기업이다.

아로노우 설립자는 29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얼마 전 울혈성 심부전을 진단받았다”며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힘든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증상이 가벼워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었지만 최근 업무에 지장이 갈 정도로 상태가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업무 복귀 날짜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으나 이사회 구성원과 전략적 조언자로 남을 예정이다.



아로노우 설립자는 유가랩스 설립 당시 소중한 기회를 잃고 싶지 않아 매일 12시간씩 일했다고 말했다. 그는 “주변의 조언에 따라 삶의 균형을 찾아야 했다”며 “현재 최선의 선택은 치료를 받고 회복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로노우 설립자는 전략적 조언자로서 어떤 업무를 맡을 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그는 유가랩스의 차기 최고경영자(CEO)로 다니엘 알레그레(Daniel Alegre) 엑티비전블리자드(Activision Blizzard) 전 사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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