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함께 1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에서 ‘2023 관광대국 원년, K컬처 융합 관광으로 새롭게 도약!’이라는 주제로 관광산업 포럼과 관광인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포럼과 인사회에는 조용만 문체부 제2차관,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 윤영호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 김세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 등 관광 분야 기관·단체장과 업계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조용만 차관은 “코로나로 극심한 침체기를 겪었던 관광산업이 점차 회복세에 접어들고 있다”며 “K컬처라는 대체 불가능한 매력을 무기로 올해를 관광대국으로 가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또 관광산업 포럼에서는 목포대 관광경영학과 심원섭 교수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진보라 부연구위원이 각각 ‘관광과 K컬처의 매력적인 융합과 한국방문의 해 성공전략’, ‘관광트렌드 분석과 전망’을 주제로 발표하고 이어 종합토론 시간을 가졌다.
글·사진=최수문기자 chs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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