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손해보험의 퍼마일자동차보험이 론칭 3주년을 맞은 가운데 누적 가입 건수 100만 건을 돌파했다.
1일 캐롯손보에 따르면 캐롯손보의 퍼마일자동차보험은 론칭 2년 만에 50만 건을 달성했으며 3년 만에 누적 100만 건을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기존 자동차보험의 틀을 깬 퍼마일자동차보험은 정보기술(IT)로 주행거리를 측정해 탄 만큼만 매월 후불로 결제하는 시스템으로 소비자 인식을 바꿨다. 이에 퍼마일자동차보험의 지난해 매출은 80% 상승했으며 CM채널 기준 약 6%의 MS를 확보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기준 업계 최고 수준의 갱신율 90.2%를 달성하는 등 높은 고객만족도를 자랑했다.
올해 1월 손해보험협회 공시 기준 퍼마일자동차보험 평균 주행거리인 약 7000㎞ 산정 시 업계 평균 보험료는 78만 8000원이지만 퍼마일자동차보험 평균 보험료는 68만 5000원이다. 이는 약 13%의 보험료를 절감하는 것으로 누적 100만 건을 환산한다면 약 1030억 원의 고객 보험료 절감 효과를 보인다.
아울러 지난해 3분기 기준 신용카드납지수는 97.4%로 손해보험사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보험료 결제에 대한 소비자 부담을 줄이고 신용카드 혜택도 받을 수 있도록 해 소비자가 체감 가능한 혜택을 제공하는 데 앞장섰다. 아울러 캐롯손보는 국내외 투자자들의 인정을 받아 지난해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도 175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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