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032640)가 지난해 사상 최초로 영업이익 1조 원을 돌파했다.
3일 LG유플러스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2866억 원, 매출 3조610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 영업이익은 81.1% 늘었고, 매출은 8억 원 소폭 감소했다.
이로써 LG유플러스는 2022년 누적 영업이익 1조813억 원, 매출 13조9060억 원을 기록하게 됐다. 전년보다 각각 10.4%, 0.4%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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