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은 '웰라이프 멤버십'을 대폭 개편해 헬스케어 플랫폼 기능을 강화했다고 7일 밝혔다.
웰라이프 멤버십은 세라젬이 2021년 처음 론칭한 멤버십 서비스로 80만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건강관리 솔루션 '세라체크'와 연동하면 △뇌파·맥파 등 멘탈 헬스 △체성분·혈압 등 바디 헬스 △DTC 유전자 검사 등 주요 건강지표를 기록·확인하고 월간 분석리포트와 개인 맞춤형 건강 콘텐츠를 받을 수 있다. 가족을 등록하면 부모나 친지, 자녀 등의 건강상태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멤버십 개편을 기념해 다음달 6일까지 신규 가입 소비자를 대상으로 5000 멤버십 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멤버십 포인트는 목표 걸음 수 도달, 건강 콘텐츠 읽기 등 건강 미션을 수행하면 획득할 수 있다. 웰카페 음료·디저트, 건강기능 식품 구매에 활용할 수 있다.
세라젬 관계자는 “일반적인 멤버십 서비스를 넘어 하나의 홈 헬스케어 플랫폼으로서 제대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 내용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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