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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작년 영업익 1조 '사상 최대'





두산밥캣(241560)이 신사업 농업·조경장비(GME)의 가파른 성장세와 선진 시장의 탄탄한 수요 덕분에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8일 두산밥캣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8% 오른 8조 621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80% 성장한 1조 716억 원을 보였다. 영업이익률은 12.4%로 전년보다 2.2%포인트 높아졌다.



역대 최대 실적에 대해 두산밥캣은 GME 제품군의 가파른 성장세와 2021년 인수한 두산산업차량의 연간 실적 반영, 선진시장의 견조한 성장세 등을 꼽았다. GME 매출은 북미 시장에서 전년 대비 51% 성장했다. 특히 콤팩트 트랙터를 첫 출시한 2019년 이후 4년 간 연평균 매출 성장률만 56%를 기록했다. 지역별 매출 성장률을 보면 북미 36%,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13%, ALAO(아시아·라틴아메리카·오세아니아) 37% 등 고른 성장을 거뒀다. 특히 하반기 들어 매출 성장세가 가팔랐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익 성장률은 35%, 63%를 기록했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올해는 매출 9조 2262억 원, 영업이익 8978억 원 달성 목표를 세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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