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성회계법인은 민우세무법인과 세무자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남상환 태성 대표는 “세무자문 분야 서비스 조직을 확대하게 됐다”며 “회계와 세무 및 재무 자문 종합컨설팅 법인으로 도약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영식 민우 대표는 “태성의 법인 및 개인고객에게 안정적인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태성은 공인회계사 약 130여명이 근무하는 업계 10위권 등록회계법인이다. 민우는 2019년 설립돼 매출 기준 8위 규모 세무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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