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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CEO, 3년만에 신입사원 특강

알카타니, 팀워크 재차 강조

후세인 알카타니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가 7일 울산 공장에서 올해 입사한 신입 사원들에게 특강을 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에쓰오일




후세인 알카타니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가 MZ세대 직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 경영에 나섰다.

9일 에쓰오일에 따르면 알카타니 CEO는 이달 7일 3년 만에 재개한 신입 사원 특강에서 올해 입사한 46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자신의 신입 사원 시절 경험담을 들려주며 “늘 배움의 자세로 임하고 무슨 일을 하든 의미를 찾고 깨달음을 얻어야 하며 직원 모두가 팀워크를 바탕으로 자기 맡은 바 역할을 잘해야 우리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같은 날 울산 공장에서 열린 엔지니어의 직무 전문성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자체 ‘ACT 엔지니어링 프로그램’ 교육 수료식에도 참석한 알카타니 CEO는 1년 동안 전문 과정을 이수한 입사 2~4년 차의 젊은 직원들을 격려했다. 글로벌 석유화학 엔지니어 전문 교육기관인 SPSP(Saudi Petroleum Services Polytechnic)와 프랑스 IFP 트레이닝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ACT 엔지니어링 프로그램은 정유·석유화학 공정 가동과 공장 설비 유지 보수 등 정유 공장 운영 전반에 대한 심화 교육 내용으로 구성됐다.

알카타니 CEO는 “이번 교육은 미래의 에쓰오일을 이끌어갈 젊은 엔지니어들이 현장의 경험뿐 아니라 정유, 석유화학, 안전 환경 등 회사 경영 전반에서 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글로벌 기준 최상위권에 드는 등 높은 수준의 역량으로 에쓰오일을 밝은 미래로 이끌어가는 리더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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