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커플만 오세요"…밸런타인데이 '뜨거운 밤' 위해 나선 이 업계

사진=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호텔업계가 연인들을 위한 마케팅 준비로 분주하다. 호텔들은 식사권과 샴페인, 꽃다발, 케이크 등 상품을 강화하며 차별화된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9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는 파라다이스시티의 실내 플라자 광장에서 오는 19일까지 ‘로맨틱 발렌타인데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특히 11~12일에는 가수 ‘하림’을 비롯한 실력파 뮤지션들의 아름다운 음악 선율이 광장을 가득 채운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스칼라’에서는 발렌타인데이 당일에만 운영하는 특별 디너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식전 아뮤즈 부쉬부터 메인 메뉴, 스페셜 디저트까지 총 9가지의 미식 풀코스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롯데호텔 서울은 밸런타인데이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디어 마이 플라워’ 패키지를 오는 26일까지 판매한다.

이 패키지는 특전으로 투숙기간 중 대형 꽃다발을 매일 1회 제공하며, 객실에 모엣샹동의 대표 샴페인 모엣샹동 임페리얼 1병과 웰컴 과일도 준비된다.

웨스틴 조선 서울은 ‘더 모스트 로맨틱 모먼츠’ 패키지를 오는 4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주니어 스위트·이그제큐티브 스위트 한정 패키지다. 객실 1박에 모엣샹동 로제 샴페인 1병과 ‘센드리온’의 20만원 상당 여성 수제화 바우처 1매가 기프트로 제공된다.

오크밸리도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눈부신 설경 속 특별한 밸런타인데이를 보낼 수 있는 ‘비 마이 밸런타인 (Be My Valentine)’패키지를 출시했다.



비 마이 밸런타인데이 패키지는 오크밸리의 천혜의 자연 속 참나무 숲 파노라마 뷰를 감상하며 아늑하게 휴식할 수 있는 31평 노블 객실 1박, 더 밸리 키친의 밸런타인데이 디너 코스 2인과 소나타 오브 라이트 입장 2인 이 포함돼 있다.

사진=롯데호텔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한 케이크 및 디저트도 준비돼있다.

롯데호텔은 시그니엘 서울·부산에서 밸런타인데이 케이크를 한정판매한다. 먼저 ‘밸런타인 천사의 깃털’은 자스민 차를 우려내 만든 가나슈 안에 헤이즐넛 케이크와 딸기 크림을 가득 채우고 표면은 딸기 글레이즈로 감쌌다. 미니 케이크 ‘밸런타인 필로우’는 핑크색 하트가 놓인 폭신한 화이트 쿠션을 연상케 하는 모양으로 가격은 1만9000원이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단 7개 한정판매하는 ‘초콜릿 플라워 부케’가 눈에 띈다. 전문 쇼콜라티에가 24시간 이상 수작업으로 꽃잎 하나하나를 구현했다. 초콜릿 부케 아래는 잉글리쉬 파운드 케이크다. 5일 전 사전 예약을 통해 주문할 수 있으며, 가격은 20만원이다. 에메랄드와 루비를 형상화한 보석 초콜릿이 담긴 하트 주얼리 박스와 초콜릿 주얼리 박스도 판매한다.



콘래드 서울 호텔은 장미 향이 나는 리치로즈 퓨레와 화이트 초콜릿의 오팔리스 무스 조합으로 부드럽고 쫀득한 크림을 올린 밸런타인 스페셜 케이크를 준비했다. 함께 콘래드와 함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핑크빛 컬러의 하트 모양인 프로마쥬 케이크와 빨간 장미 꽃잎으로 표현된 발로나 로즈 케이크를 한정 판매한다.

워커힐호텔앤리조트은 국내산 때죽꿀을 이용한 빨간 하트 모양의 ‘러블리 로즈’ 케이크를 2월 한달간 선보인다. 파라다이스호텔앤리조트는 빨간 하트 모양의 케이크를 10~15일 파라다이스시티 1층 가든 카페와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1층 부티크 베이커리에서 판매한다. 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경우 호텔 1~2층에 위치한 카페 원과 파티세리에서는 14일까지 진한 다크 초콜릿이 겉을 감싸고 있는 하트 모양의 초콜릿 무스 케이크를 한정 판매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