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구은행, 중신용 소기업·소상공인에 특례보증대출

사업자당 최대 한도 3000만원





DGB대구은행이 신용보증재단중앙회과 함께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중신용 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대출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양사는 지난 2월 고금리 등 3고(高) 위기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중신용 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지원 대상은 6개월 이상 정상 영업 중인 중신용(NICE 신용평점 710점 이상 ~ 839점 이하) 인 소기업·소상공인이다. 세금체납, 사고·대위변제기업, 연체 중인 기업 등은 제외된다. 기존 보증상품 대비 보증료 0.5% 우대, 금리 우대(일시상환 CD금리 + 1.5%, 분할상환 CD + 1.8%)를 제공하고 사업자당 최대 한도는 3000만 원이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사업자등록증명원, 신분증, 임대차계약서(임차인 경우) 준비 후 DGB대구은행 지점과 신용보증 재단을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대구 및 경북 지역에 위치한 DGB대구은행 지점을 방문해 본 대출을 신청하는 고객은 신용보증재단 방문 없이 은행 영업점에서 보증부터 대출까지 한 번에 신청 가능하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구 경북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복합 금융위기로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