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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캡슐 커피 시장 진출…'카누 바리스타' 출시

캡슐 외 머신 2종 함께 선보여





동서식품은 프리미엄 캡슐커피인 ‘카누 바리스타(KANU BARISTA)’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동서식품은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캡슐커피 시장을 본격 공략해 커피 시장 내 입지를 다지고 장기적인 성장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국내 캡슐커피 시장은 2022년 기준 4000억 원 이상의 규모로 추정된다. 홈 카페, 오피스 카페 등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와 팬데믹의 영향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동서식품의 ‘카누 바리스타’는 커피 머신 2종과 ‘카누 바리스타’ 머신 전용 캡슐 8종, 타사 머신 호환 캡슐 6종으로 구성됐다. 카누 바리스타 머신에 적용된 특허 기술인 ‘트라이앵글 탬핑(Triangle Tamping)’은 커피를 추출 직전 단단하게 눌러주어 커피의 향미와 퀄리티를 균일하게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카누 바리스타 전용 캡슐에는 기존 캡슐커피 용량 대비 약 1.7배 많은 9.5g의 원두를 담았다.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향미 조사를 바탕으로 ▲라이트 ▲미디엄 2종 ▲다크 2종 ▲아이스 2종 ▲디카페인 등 총 8종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 타 기기 호환 캡슐 6종(▲라이트 ▲미디엄 2종 ▲다크 2종 ▲디카페인)도 함께 출시했다.

‘카누 바리스타 머신’은 영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벤자민 휴버트(Benjamin Hubert)가 디자인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카누 바리스타를 통해 카누는 가정, 사무실을 비롯한 모든 공간에서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커피의 대명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커피 머신과 캡슐은 이달 16일부터 전국 대형마트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된다. 카누 바리스타 커피머신의 가격은 ‘카누 바리스타 어반’이 19만9000원, ‘카누 바리스타 브리즈’가 16만9000원이다. 카누 바리스타 전용 캡슐커피는 10개입 기준 7900원, 타 기기 호환 캡슐커피는 10개입 기준 679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소비자들이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카누 바리스타 팝업스토어도 3월 중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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