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는 북한산국립공원 입구 인근에 ‘더북한산점’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스타벅스 더북한산점은 서울을 벗어나 교외로 나가지 않아도 북한산을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상 1,2층과 루프탑 등 약 300평 규모이며 전체 좌석 수는 253석(1층 49석, 2층 138석, 루프탑 66석)이다.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넓은 스타벅스 매장에서 편안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준비했다.
특히 루프탑 테라스에는 북한산 자락을 파노라마처럼 감상할 수 있는 공간과 북한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됐다.
스타벅스는 더북한산점 오픈을 기념해 더북한산점, 더양평DTR점, 더북한강R점, 경동1960점, 대구종로고택점 등 전국 5개 매장에서 자연을 담은 쑥 특화 음료인 ‘더 그린 쑥 블렌디드’와 ‘더 그린 쑥 크림 라떼’를 출시한다. 더 그린 쑥 블렌디드는 국내산 쑥과 곡물에 말차샷이 어우러져 고소하고 달콤하게 즐기는 블렌디드 음료다. 더 그린 쑥 크림 라떼는 국내산 쑥과 곡물에 부드러운 블론드 에스프레소 샷이 추가된 고소하고 부드러운 라떼이다.
또 더북한산점에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영수증 1개 당 베어리스타 키링 1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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