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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4년 만에 '상품 트렌드 전시회' 오프라인 개최

최신 소비 트렌드·상품 전략공유 행사

코로나에 3년 온라인→올해 대면으로

편의점 장보기·소용량 확대 전략 발표

22일까지 서울, 26·27일 부산서 개최

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된 'GS25 상품 트렌드 전시회 2023' 리허설에서 상품기획자(MD)가 직원들에게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사진 제공=GS리테일




편의점 GS25가 4년 만에 대규모 상품 트렌드 전시회를 대면 행사로 연다.

GS25는 19~22일 서울 aT센터, 26~27일 부산 벡스코에서 ‘GS25 상품 트렌드 전시회 2023’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은 이 행사는 전국 1만 6000개 가맹점의 경영주와 국내외 협력업체 관계자가 모여 최신 소비 동향과 GS25의 상품 전략 및 비전을 공유하고, 새로운 상품과 기술을 선보이며 판로 확대를 모색하는 자리다. 최근 3년은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다 올해 기존의 전시장 형태의 오프라인 행사로 전환했다.

올해 전시회는 △웰컴존 △홍보관 △표준 진열관 △제도 안내관 △카테고리별 전략관으로 구분해 GS25의 ‘GS Pay’, ‘우리동네GS’와 같은 자사 브랜드 마케팅 홍보부터 핵심 카테고리 경쟁력 강화 전략, 2023년 예상 소비 경향과 신상품이 반영된 표준 진열 제안, 상생·노무·서비스·세무·교육 상담 및 미래형 편의점 구현을 위한 디지털 솔루션 등 차별화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신선식품, 가정 간편식(HMR), 가공식품, 생활서비스 등 핵심 카테고리의 전략관 운영을 통해 점포의 세부 실행 방안에 대한 안내와 체험을 직접 경험하고, 신상품을 즉시 시식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GS25는 이번 전시회의 핵심 키워드로 ‘신(新)성장 카테고리 확대’와 ‘편의점 장보기 문화 확산’ 등을 꼽았다. ‘新 성장 카테고리 확대’ 전략은 주류 콘셉트의 다변화, 식사 대용 냉장·냉동 HMR 확대, 베이커리 및 디저트 품목 및 상품성 향상 등으로 행사에서는 편의점의 주 소비층인 2030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을 세부 안이 소개된다. ‘편의점 장보기 문화 확산’ 전략에는 물가 안정을 위한 생활 실속형 상품 도입, 농·수·축산 차별화 상품 출시, 1~2인 가구를 위한 소용량 상품 확대 등 주요 생활필수품과 신선식품을 강화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기철 GS리테일(007070) 기획MD부문장은 “올해 전시회를 기점으로 가맹점과 협력업체 모두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 경쟁력을 확대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GS25는 오는 22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GS25 상품 트렌드 전시회 2023'를 진행한다./사진 제공=GS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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