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007070)이 ‘서울시 양육 지원사업’ 지원 확대를 위해 구독 서비스의 카테고리를 확대한다. GS25는 다음 달부터 서울시민 2만 가구를 대상으로 GS25에서 운영하고 있는 ‘우리동네GS클럽 한끼’와 ‘카페25’ 구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GS25는 지난 11월부터 서울시 양육 지원 사업인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 지원 협력을 위해 서울시에 거주 하는 부모를 대상으로 ‘우리동네GS클럽 한끼’ 구독권을 제공해 먹거리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올 3월부터는 지원품목과 대상이 늘어난다. 우리동네GS클럽 한 끼 뿐 아니라 카페 25 구독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부모와 자녀까지 해당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도록 서비스 혜택을 확대한다.
또한 GS25는 편의점 업계 유일하게 지원하고 있는 식사류 할인 서비스를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해 식사 준비시간을 줄이는 대신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늘려 나갈 수 있도록 협력 할 계획이다.
이정표 GS리테일 플랫폼마케팅 부문장은 “GS25가 고객의 라이프 사이클에 있어 없어서는 안된 필수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하며,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는 서울시가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고,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8월 발표한 계획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GS25는 엄마 아빠의 식사 준비 수고를 덜어줄 수 있는 ‘일생활균형’ 분야 사업 지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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