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GC녹십자, 수두백신 '배리셀라' WHO 사전적격성평가 인증 취득

수두 백신 글로벌 시장 공급

GC녹십자의 수두백신 ‘배리셀라’. 사진 제공=GC녹십자




GC녹십자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수두백신 ‘배리셀라’의 사전적격성평가(PQ·Pre-Qualification) 인증을 취득했다. PQ는 백신의 품질 및 유효성·안전성 등을 심사해 국제 조달시장 입찰에 참여하기 위한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

GC녹십자는 20일 신종플루백신, 계절독감백신에 이어 수두백신까지 PQ승인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배리셀라는 GC녹십자가 자체 개발한 바이러스주인 ‘MAV/06’ 균주를 사용한 백신이다. 기존 제품보다 바이러스 함량을 높임과 동시에 제품의 안전성을 한층 개선했다. 글로벌 임상을 통해 기존 PQ 인증을 받은 ‘바리박스(VARIVAX)’와 면역원성 측면에서 비열등성을 입증했다.

회사 측은 배리셀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기존 수두백신을 세계 시장에 공급한 네트워크를 기반 삼아 시장을 확대하겠다는 목표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는 “배리셀라가 전 세계 수두 발병에 따른 사회적 부담 및 비용 절감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