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FSN(214270)는 인공지능(AI) 서비스 전문기업 이스트소프트와 손잡고 AI 휴먼 IP 활용한 NFT 론칭에 나선다.
FSN는 자회사 핑거버스와 이스트소프트와 블록체인 및 NFT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통해 FSN과 핑거버스는 AI 휴먼 IP를 활용한 NFT 프로젝트를 론칭할 예정이며 기존 엔터테인먼트, 캐릭터, 커머스, 게임 등에 이어 AI 분야로도 NFT 생태계를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이스트소프트의 AI 휴먼 IP를 활용한 NFT 프로젝트를 론칭한다는 계획이다. FSN과 핑거버스는 블록체인 솔루션, NFT 커뮤니티 구축, 멤버십 서비스 개발 등 전반적인 NFT 프로젝트의 노하우를 적극 공유할 예정이며, 이스트소프트는 AI 휴먼의 IP를 제공하고 본 프로젝트가 웹 3.0 및 메타버스 산업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도록 AI 휴먼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이상석 FSN 대표이사는 "자사 NFT 프로젝트 기술 및 노하우와 이스트소프트의 AI 휴먼 관련 역량이 합쳐지는 만큼 웹 3.0 산업을 주도할 수 있는 혁신적인 NFT 프로젝트가 탄생할 것"이라며 "최근 챗GPT를 중심으로 AI 분야가 미래 유망산업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만큼 본 프로젝트의 가치는 지속 성장할 것이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hyk@sea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