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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고성장 지속"…목표주가 23만 원으로 상향 조정

[하나증권 보고서]

하이브 목표주가 21만 원→23만 원

올해 뉴진스 등 확실한 본업 성장 기대

그룹 뉴진스 혜인이 1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청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서울홍보대사 감사패 수여 및 위촉식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김규빈 기자




하나증권이 22일 하이브(352820)에 대해 “본업 성장으로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1만 원에서 23만 원으로 올려잡았다.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041510)) 이슈는 미확정이기에 목표주가에 반영하지 않았다.

하이브는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5535억 원, 51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17%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0% 감소했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최대 실적에 따른 1회성 인센티브, 금리 상승에 따른 이티카홀딩스의 영업권 상각 등 비용 1200억 원이 반영되며 이익은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올 해 하이브가 또 한번 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뉴진스는 앨범 뿐만 아니라 데뷔 앨범마저 동시에 100만 장 판매를 웃돌고 있다"며 “미국 진출 없이도 빌보드 핫100 순위가 3~4주 가까이 지속적으로 상승했다는 점이 매우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반기 KOZ 남자, 하반기 플레디스 남자, 그리고 4분기 미국에서 걸그룹 데뷔가 예상되는 만큼 지속적인 본업 모멘텀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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