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네이버-크레버스, 초중고 초거대 AI 교육 강화

현재 스타트업 대상 '클로바 스튜디오'

초중고 학생으로 대상 확대

김효(왼쪽) 네이버 웨일 이사와 나운천 크레버스 전무이사가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 제공=네이버




네이버와 크레버스(096240)가 초중고 교육사업 협력과 하이퍼스케일 인공지능(AI) 교육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네이버는 자사의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 언어모델 도구인 ‘클로바 스튜디오’ API를 크레버스가 구축하는 자체 포털에 연동해 학생들이 쉽게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한다.



클로바 스튜디오는 하이퍼클로바의 능력을 코딩 없이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개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클로즈드 베타 서비스 오픈 이후 현재까지 1000여 개가 넘는 스타트업들이 신청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또 네이버는 자체 에듀테크 플랫폼 ‘웨일 스페이스’와 크레버스 플랫폼 간 제휴를 통해 웨일 스페이스 상에서 크레버스의 코딩교육 브랜드 ‘씨큐브코딩’ 프로그램과 메타버스 기반 코딩 콘텐츠 ‘코드얼라이브(codeAlive)’ 등의 학습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연동한다.

아울러 네이버 웨일북을 활용해 학습효과를 고도화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플랫폼-솔루션-디바이스 전 분야에서 에듀테크 시너지를 창출하는 데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정석근 네이버클라우드 CSO는 “클로바 스튜디오를 통해 많은 스타트업들이 초대규모 AI 언어모델을 비즈니스에 녹이는 것을 넘어 교육 현장에서도 의미있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효 웨일 이사는 "많은 사용자가 웨일 스페이스 상에서 크레버스의 폭넓은 교육 노하우를 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상현 크레버스 전략 마케팅 본부장은 "크레버스는 선도적인 AI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21세기 인재를 길러내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