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017810)이 864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자사주)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24일 오전 9시 16분 기준 풀무원은 전거래일 대비 14.21% 오른 1만2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풀무원의 자사주 소각 계획을 밝히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풀무원은 전날 864억원 규모의 상환전환우선주 403만4580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소각예정일은 오는 3월23일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