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美 곳곳에서 암호화폐 채굴자 지원 법안 통과

디지털 자산도 개인 금융 자산으로 인정

/출처=셔터스톡




미국 몬태나주가 암호화폐 채굴자 지원에 나섰다.

23일(현지 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몬태나주 상원은 암호화폐 채굴자 지원 강화 법안을 가결시켜 하원으로 넘겼다. 이 법안은 디지털 자산을 채굴할 권리에 초점을 뒀다. 암호화폐 채굴자에게 부과되는 차별적 전기 요금을 금지하고 가정 내 채굴 또한 지원한다. 암호화폐 결제에 대한 추가 과세도 없애기로 했다. 암호화폐와 대체불가토큰(NFT)을 포함한 디지털 자산도 주식 혹은 채권처럼 개인 금융 자산으로 간주한다는 의미다. 몬태나주는 암호화폐 채굴이 지역 경제에 도움을 준다는 판단에서 이번 개정법을 만들었다.



몬태나주는 그간 암호화폐 채굴자들을 규제해 논란이 이어졌다. 비트코인 옹호 단체의 한 관계자는 “몬태나주 지도자들은 암호화폐 채굴자를 몰아내기 위해 비싼 전기료를 책정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달 초 미시시피주에서도 암호화폐 채굴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법안이 상원을 통과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