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뱅크 델리오의 대체불가토큰(NFT) 마켓플레이스 공일이티씨(01etc)가 문구 브랜드 비팬시와 협력해 NFT 기획전 ‘순간의 기록(A Momentary Record)’을 개최한다.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열리는 NFT 기획전은 자신만의 레시피와 요리 발전과정을 기록하는 ‘요리퀘스트’와 반려동물과의 일상을 기록하는 ‘나랑내댕댕’ 2가지 버전으로 총 6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공일이티씨에서 NFT를 구매하면 태블릿에서 활용 가능한 디지털 문구 파일을 받을 수 있다. 각 작품은 10개씩 발행되며 개당 1만 5000원 상당의 이더리움(ETH)으로 구매 가능하다. 기획전 종료 이후 남은 NFT는 공일이티씨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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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기획전 ‘순간의 기록’은 일상에서 느낀 소중한 순간과 감정을 사진으로 기록하자는 취지를 담았다. 공일이티씨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억하고 싶은 경험을 떠올려 새로운 삶의 가치를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일이티씨는 NFT 수집가(콜렉터)와 제작자(크리에이터)에게 정당한 보상을 지급하는 NFT 마켓플레이스로 매월 NFT 기획전을 진행한다. 공일이티씨는 지난해 서울디자인재단과 함께 DDP NFT 공모전을 진행해 총 356점의 NFT 작품을 등록(민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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