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시스템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인 자람테크놀로지(389020)가 상장 첫날 강세다.
7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자람테크놀로지는 시초가 (6,100원) 대비 13.30% 오른 4만9,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람테크놀로지의 시초가는 공모가 2만2,000원 두 배인 4만4,000원에 형성됐다. 이후 장 초반 가격제한폭(30%)인 5만7,200원까지 올라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두배를 형성하고 상한가)'을 터치했지만, 이후 변동 폭을 키우고 있다.
자람테크놀로지는 2000년 설립된 시스템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으로 PABX교환기용 칩, 오디오 신호처리 칩, 음성인식 칩, 하이패스 단말기용 반도체 등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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