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신한운용, 혼합형 펀드 점유율 18%…3년째 선두

설정액 9598억 원…점유율 17.8% 달성





신한자산운용이 혼합형 공모펀드에서 18%에 가까운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며 업계 1위를 굳건히 했다.

신한자산운용에 따르면 올해 2월 말 기준 리테일 공모펀드 시장에서 국내외 공모 혼합형 펀드(연금저축·퇴직연금 제외 제로인 기준) 전체 설정액 5조 4000억 원 중 신한자산운용 혼합형 펀드는 9598억 원을 기록하며 점유율 17.8%를 달성했다. 2021년 이후 2년 연속 1위인 셈이다.



신한자산운용의 대표 혼합형 상품으로는 △삼성전자와 국내 채권의 액티브한 자산 배분을 통한 초과 성과를 추구하는 삼성전자알파펀드 △옵션 프리미엄과 유럽의 높은 배당 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유로커버드콜인덱스펀드 △저평가된 국내 ‘채권형 주식’과 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스노우볼인컴펀드 △국내 채권과 공모주 및 우량주를 최적의 자산 배분을 통해 투자하는 공모주&밴드트레이딩30펀드 등이 있다.

특히 유로커버드콜인덱스펀드와 스노우볼인컴펀드는 지난 한 해 동안 코스피지수가 -24.9%로 큰 폭의 하락을 보일 때 각각 2.17%, -0.28%를 기록하며 뛰어난 방어력을 나타냈다.

신한자산운용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주식의 성장성과 채권의 안정성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혼합형 펀드들은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환경에서 주목받았다”며 “특히 높아진 금리 수준과 더불어 다양한 주식의 전략을 가미한 혼합형 펀드들의 인기는 앞으로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