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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게이트사태에…美정부 “디지털 자산 투자자 보호 강구”

/출처=셔터스톡




미국 바이든 정부가 실버게이트 사태에 대응해 디지털자산 투자자 보호 의지를 밝혔다.

6일(현지 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장 피에르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현재 실버게이트 문제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피했지만 금융 당국과의 상황 모니터링에 협조 의사를 내비쳤다. 피에르 대변인은 “최근 은행 규제 당국이 암호화폐 산업 위험에 대응한 지침을 발표했다”며 “정부 또한 의회에 디지털 자산에 노출된 일반 국민을 보호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할 것을 거듭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자산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그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백악관까지 나선 데는 실버게이트 사태가 간단하지 않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거대 암호화폐 은행 실버게이트는 여러 주요 암호화폐 기업들의 파트너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1일 이후 주가가 60% 급락하는 등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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