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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NOW] GS칼텍스, 여수에 청정수소 허브 구축

김정수(오른쪽) GS칼텍스 전략기획실장과 이상규 한국남동발전 안전기술본부장이 8일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GS칼텍스






○…GS(078930)칼텍스가 한국남동발전과 업무협약(MOU)를 맺고 여수에 청정수소 밸류체인을 구축한다고 8일 밝혔다.

GS칼텍스는 청정수소 생산 설비를 구축하고 생산한 청정수소를 여수산단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한국남동발전은 청정수소를 활용한 발전 설비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청정수소 밸류체인 구축은 이산화탄소 다배출업체가 밀집된 여수 지역 내 이산화탄소 감축에 기여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GS칼텍스 측은 설명했다. 김정수 GS칼텍스 전략기획실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여수 지역에서 청정수소 생산을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한국남동발전과 다양한 협력 기회를 만들어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진 배송 기사가 카고 바이크를 이용해 물품을 나르고 있다. /사진제공=한진


한진(002320), 카고바이크 시범 운영…"친환경 배송 강화"

○…한진이 친환경 배송을 강화하기 위해 전기를 동력으로 움직이는 '카고 바이크'를 시범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택배 차량이 해당 아파트 단지에 도착하면 전담 기사가 카고 바이크로 상품을 옮겨 싣고 단지 내 배송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한진에서 도입한 카고바이크는 현대자동차 사내벤처로 출발한 ㈜에코브에서 제작한 것으로 최대 130kg까지 적재할 수 있다. 또 4시간의 충전만으로 63km를 주행할 수 있다.

한진 관계자는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친환경 배송 활동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카고 바이크 등 친환경 모빌리티를 통해 택배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서비스 전문 엔지니어가 고객의 에어컨 상태를 살피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서비스


삼성전자(005930)서비스, 여름철 대비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

○…삼성전자서비스가 여름철을 대비해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삼성전자서비스 고객이 사전 점검을 신청하면 전문 엔지니어가 방문해 에어컨 냉방 성능, 냉매 누설 여부 확인 등 체계적 점검을 받는 방식이다. 부품비를 제외한 출장비, 수리비는 무료다.

사전점검 신청 기간은 5월 12일까지다. 삼성전자서비스는 또 3∼5월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 출장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에게 삼성 에어컨을 추가로 무상 점검해 주는 ‘플러스점검 서비스’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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