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어스, 재취업지원서비스 기업컨설팅 위탁기관 3년 연속 선정

기업컨설팅 사전접수 진행 중

인지어스코리아가 노사발전재단의 ‘재취업지원서비스 기업컨설팅’ 위탁수행기관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인지어스는 이달 중 참여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조기 신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 신청 기업은 임직원 재무 특강과 공개교육 수강권 등 다양한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컨설팅 참여 기업은 △생산·사무·서비스 등 직군별 프로그램 △임금피크제 진입 대상 연령별 프로그램 등을 기업 실정에 맞게 개발할 수 있다. 인지어스는 기업이 최적의 서비스 운영 프로세스를 구축하도록 설계해 실행력을 높일 방침이다. 인지어스는 또 정부 의무화 기준에 맞는 진로설계와 취업알선, 취·창업 교육 등 프로그램도 기업에 무료로 제공한다.

올해 재취업지원서비스는 지난해와 달리 비대면에서 대면 중심으로 바뀌어 비대면 서비스를 전체 시간의 25% 까지만 편성할 수 있다. 취업알선 상담도 대면이 원칙이다. 다만 사업장의 특수한 환경에 따라 원격화상 등의 상담 방식도 가능하다.



재취업지원서비스 컨설팅 대상 기업도 확대된다. 기존 1000인 이상 의무화기업 외에도 300~999인 기업이 우선 심사 대상으로 확대됐다. 특히 300~999인 미만 기업이 컨설팅 참여 시에는 ‘재취업지원서비스 운영 실비 지원 제도’를 통해 추가 비용 지원을 제공한다.

올해 새로 시작되는 ‘재취업지원서비스 운영 실비 지원 제도’는 1000인 이하 중소·중견기업에 교육생 1인당 최대 50만원을 직접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은 자체 운영하거나 위탁할 수 있다. 인지어스는 컨설팅 참여 대상 기업이 실비 지원 제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도 함께 제공 한다.

인지어스코리아는 재취업지원서비스 제공 누적 인원 1만6000여명으로 재취업지원서비스 기업컨설팅 제공 기업 수 국내 1위를 달리고 있다. 지금까지 약 100 여개의 기관과 함께 재취업지원서비스 제도 설계를 진행했다.

홍건수 인지어스코리아 부사장은 “인지어스는 전직지원분야 컨설팅 품질을 안팎에 인정받아 3년 연속 위탁기관에 선정됐다”며 “더 많은 중견·중소기업이 재취업지원서비스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업컨설팅 사전 접수 방법은 인지어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