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네이버 AI 연구 영향력, 인텔·구글보다 커

AI 연구 동향 플랫폼 '제타알파' 분석 결과

네이버 제2사옥 1784. 사진제공=네이버




네이버가 인공지능(AI) 분야 연구에서 구글과 인텔보다 더욱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0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최근 AI 연구 동향 플랫폼 '제타알파'가 세계 각 기업·연구소가 발표한 AI 논문 중 2020~2022년 피인용 건수 기준 상위 100위에 오른 논문의 비율을 조사한 결과 네이버가 6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텔(7위), 구글(10위) 등 글로벌 빅테크도 제친 것이다. 피인용 횟수는 해당 논문이 후속 연구의 밑받침이 됐다는 점을 나타내 학술적 성과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 지표로 꼽힌다.



제타알파 홈페이지 캡처


1위는 챗GPT 개발사인 오픈AI가 차지했다. 윤리적인 초거대 AI 연구에 주력하는 비영리단체 '일루서AI'와 중국 기업 메그비(쾅스커지), 딥마인드, 메타가 그 뒤를 이었다.

자난 한 해 동안 단일 기관(기업)으로 상위 100대 논문 중 가장 다수를 차지한 곳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인 구글(22건)이었다. 작년 가장 많은 피인용 횟수를 기록한 논문도 구글 딥마인드가 개발한 단백질 구조 예측 AI인 알파폴드에 관한 논문으로 1372건의 피인용 횟수를 기록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