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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NH투자證"대신증권, 예상치 못한 나인원한남 세금 이슈"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NH투자증권은 13일 대신증권(003540)에 대해 4분기 증권 본업은 타사와 비슷한 수준이나 나인원한남 추가 과세청구로 인한 일회성 손실이 더해지며 적자 전환한 가운데, 당분간 동사의 강점으로 꼽히던 부동산 수익 및 배당 매력이 돋보이기 힘든 구간이라며, 투자의견 Hold, 목표가 1만4,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윤유동 대신증권 연구원은 “대신증권은 국내외 부동산 경기 조정으로 실적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중소형 증권사 투자심리 개선에도 시간이 필요하다”며 “동사 배당 가이드라인은 ‘별도 당기순이익의 30~40% 배당성향 유지 및 최소 DPS 1,200원 보장’. 2022년 DPS 1,200원(배당수익률 9.3%, 별도기준 배당성향 92%)으로 이를 충족시켰으나 2023년 이행 여부는 미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인원한남 추가 과세청구 836억원 충당부채로 설정. 일반주택 기준으로 세금 납부하였으나, 고급주택으로 분류되며 추가과세 요구. 과세전 적부심사 진행중이며 상반기내 결정 예정”이라며 “과세분 취소 시 충당금 환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미국 부동산 378 분양수익 182억원 인식하였으며 분양율은 약 80%대. 올해 추가적인 부동산 수익 인식 계획은 미정”이라며 “IB 수수료 손익 231억원(3Q22 103억원) 기록했고, 연결대상 SPC 조정에 따른 회계적 이익 반영이 컸으며 전통 IB 및 PF 영업은 부진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F&I는 본업인 NPL 영업 확대를 기대하고 있지만 시기상조로 분석되고, 저축은행의 경우 세전손실 41억원. 고금리 수신잔고는 2.7조원으로 증가하였지만 여신잔고는 2.5조원으로 감소하여 예대마진 감소했다"고 진단했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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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 기자 SEN금융증권부 hy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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