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디지털 직업 훈련 프로그램인 'K-디지털 트레이닝'에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금융권 디지털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Digital Hana 路' 1기 프로그램을 4월부터 선보일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금융서비스 개발, 데이터 분석·서비스 기획 등 총 2개 교육 과정으로 구성된다.
하나은행은 1기 교육생을 총 60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생에게는 하나은행 디지털 부문 현직 임직원과의 교류 프로그램과 HR 담당자 취업 컨설팅, 교육용 노트북 무상 대여 등 혜택이 제공된다. 우수 교육생으로 선정될 경우 채용 시 우대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