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존 윅 4'가 메인 포스터와 공식 예고편을 공개했다.
14일 배급사 레드아이스엔터테인먼트가 '존 윅 4'의 메인 포스터와 공식 예고편을 공개했다.
'존 윅 4'(감독 체드 스타헬스키)는 자유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반격을 준비하는 존 윅(키아누 리브스)이 최고 회의를 무너뜨리기 위해 거대한 전쟁에 나서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번 공개한 메인 포스터는 석양이 지는 에펠탑 앞에 홀로 서 있는 존 윅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 손에 쥐어진 총은 다시 한번 시그니처 액션의 시작을 알리며 4년 만에 돌아온 '존 윅 4'에 대한 기대감으로 들뜨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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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포스터와 함께 공식 예고편도 함께 공개되었는데 4년을 준비한 '존 윅 4'의 위용이 드러난다. 반가운 얼굴인 새로운 방탄 슈트와 총을 준비하는 존 윅의 모습, 이후 거침없는 액션으로 몰아치며 예비 관객들을 열광하게 한다. 특히 클럽, 호텔, 개선문 등을 비롯 다양한 장소에서 벌어지는 액션들은 저마다 스타일 또한 달라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차들이 빠른 속도로 달리는 도로 한 가운데서 목숨을 걸고 벌어지는 총격과 격투, 카 드라이빙 액션이 함께 하는 개선문 액션씬이 압권이다. 이제껏 보지 못한 액션의 조합인 개선문 액션신은 체드 스타헬스키 감독이 키아누 리브스를 극한까지 몰아붙이는 트레이닝을 했다는 인터뷰가 기억나게 하며 소름 돋게 한다.
한편, '존 윅 4'는 오는 4월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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