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의 의식주 토탈 브랜드 ‘시시호시’가 화려한 색감의 캐릭터와 굿즈로 유명한 ‘위글위글’과 손잡고 단독 컬래버 상품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17~31일 잠실 롯데 월드몰 지하 1층 광장에서 ‘봄 소풍’을 테마로 한 ‘시시호시×위글위글 피크닉’ 팝업 스토어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약 80여 종의 위글위글 봄 시즌 인기 상품과 젊은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한 단독 협업 상품을 판매한다. 봄 소풍이라는 테마에 걸맞게 파티컵 세트, 피크닉매트, 와인백 등 20여 종의 피크닉 상품을 비롯해 유리컵, 텀블러 등 키친 웨어 10여 종, 그립톡, 마우스 패드 등 문구 액세서리 40여 종, 우산 등을 포함한 잡화류 10여 종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뉴트로 감성을 반영해 특별 제작한 일회용 필름 카메라(300개 한정), 한때 품절 대란을 불렀던 시리얼머그, 실리콘참, 타포린 백도 이번 행사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다채로운 고객 이벤트도 진행된다. 롯데 계열사인 한국후지필름과 함께 제작한 ‘셀피 부스’를 운영하면서 3만 원 이상 구매한 선착순 50명의 고객에게 4컷의 사진 촬영 및 인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1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리무버블 차량용 스티커를 증정하고, 매장에서 구매 고객 전원에게 소정의 사은품도 준다. 별도로 조성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인스탁스 미니 카메라도 선물로 제공할 계획이다.
시시호시는 론칭 3년째를 맞은 롯데백화점의 의식주 토탈 브랜드로, 다양한 취향을 담은 상품과 각종 협업 프로젝트로 입지를 다져왔다. 위글위글은 화려한 색감과 레트로풍의 ‘스마일 플라워’, ‘위글베어’ 등의 캐릭터로 굿즈를 내놓으며 인기몰이 중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