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3대지수가 1% 이상 하락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금리 인상 조치에 다우 지수 등은 상승 출발했으나 파월 의장의 ’올해 금리 인하는 없다‘는발언에 분위기가 급반전했다. 이날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30.49포인트(1.63%) 떨어진 32,030.1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65.90포인트(1.65%) 하락한 3936.9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90.15포인트(1.60%) 내린 1만1669.96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홍콩항셍지수와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2% 가까이 상승하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31%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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