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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MSCI 주관 ESG 평가서 'A등급' 획득

'BBB'→'A등급' 한 단계 상향

SK네트웍스 '넷제로 2040' 추진

SK렌터카는 전기차 100% 전환

구성원 대상 인권 경영 선제 시행

ESG 관련 산업 투자해 성과





SK네트웍스(001740)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SK네트웍스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가 시행한 ESG 평가에서 기존 BBB등급보다 한 단계 상향된 A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MSCI의 ESG 평가는 전 세계 주요 상장기업의 ESG 경영 수준을 측정하는 지표로 공신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SK네트웍스는 평가 시점인 올해 3월까지 본·자회사에 걸친 ESG 관련 다양한 경영활동을 통해 각 영역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환경 분야에서 SK네트웍스는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넷제로 2040’을 추진하고 있으며 SK렌터카(068400)는 2030년까지 전기차 100% 전환과 온실가스 감축 외부 실증 사업 승인 등 화석연료 소비를 줄이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워커힐은 중수 설비 구축으로 수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고 있으며 SK매직은 ‘폐기물 매립 제로(ZWTL)’ 골드 등급 인증을 받았다. 또한 ICT 리사이클 기업인 민팃은 2020년부터 여의샛강공원에 민팃숲을 조성해 생물종 다양성 보존을 위한 친환경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사회 분야에서는 구성원을 위한 인권 선언과 인권영향평가 등을 선제적으로 시행했고 구성원 대상 안전보건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종합검진 대상 확대 등 임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협력업체 구성원의 안전 보건을 위한 공급망 가이드라인과 행동규범을 제안했고 상생을 위한 이자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했다.

SK네트웍스는 ESG 관련 산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해 성과도 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대체가죽 생산 기업 ‘마이코웍스’, 인공지능 기반 솔루션 기업 ‘스탠더드 코그니션’, 트랙터 무인자동화 솔루션 개발 기업 ‘사반토’ 등의 초기 투자에 참여했다. 국내에서는 전기차 완속 충전기 운영 기업인 ‘에버온’에 100억 원을 투자해 2대 주주에 올랐고 국내 민간 최대 급속충전기 운영 기업 ‘에스에스차저’를 인수해 ‘SK일렉링크’를 출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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