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휘성(사진) 교보생명 상무가 교보악사자산운용 대표로 선임됐다.
교보악사자산운용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조 상무를 사내이사·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조 신임 대표는 서울대에서 국제경제학과 학·석사과정을 졸업했다. 이후 교보생명에서 투자사업본부장, 뉴욕 현지 법인장, 국내투자팀장, 자산포트폴리오관리팀장, 해외투자 파트장 등을 거쳤다.
조 대표는 “회사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주주사와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며 “고객과 회사·임직원이 동반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산운용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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