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유일광(사진) 바른경영실장을 경영지원그룹장(부행장)에 임명했다고 28일 밝혔다.
유 부행장은 1994년 기업은행에 입행해 동수원드림기업지점장, 흥덕지점장, 바른경영실장 등을 역임했다.
바른경영실 재임 시절 ‘바람직한 리더십’ 제정 뿐만 아니라 의전 관행을 개선하고 조직 내 회의 및 보고 가이드를 재정립하는 등 바람직한 조직문화를 확립하는데 일조했다는 평가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유 부행장은 온화하고 합리적인 성품을 가진 외유내강형 리더”라며 “균형잡힌 시각으로 역량과 성과 중심의 공정한 인사뿐만 아니라 원만한 노사관계에도 기여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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