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이 올해 수호천사봉사단 첫 활동으로 생후 24개월 미만 아기들을 위한 수면 조끼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34년 동안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온 동양생명은 어른보다 체온이 높아 땀이 많은 아기들의 체온 조절에 필수품인 수면 조끼가 취약 계층 아이들에게 충분히 제공되지 못한다는 소식에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
동양생명은 지난달 중순부터 임직원 및 소속 설계사(FC)들의 참여 신청을 받아 지난 3주간 약 250벌의 수면 조끼를 제작했다.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제작된 수면 조끼는 ‘더불어함께새희망’을 통해 대상 영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기들이 질병 없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임직원이 정성 들여 수면 조끼를 직접 만들어 그 의미를 더했다”며 “당사는 기업 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사내 봉사 조직인 수호천사봉사단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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