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한민국 뱅커 대상’에서 ‘베스트 상호금융인’으로 선정된 장상국(사진) 구포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개척자적 정신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구포새마을금고를 재무구조가 튼실한 금고로 발전시키고 지역 주민을 위한 사회 공헌 사업에 힘썼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지난 2018년 5월 구포새마을금고 이사장에 취임한 장 이사장은 투철한 준법 정신, 리더십과 솔선수범, 개척자 정신을 강조했다. 우선 장 이사장은 영업력을 극대화 하기 이전에 법과 원칙을 철저히 준수하려는 노력을 중요시하며 회원에게 신뢰받는 금고 운영에 힘썼다. 그 결과 2021년 중앙회 정기검사 때 시정 사항이 단 하나도 없었으며, 2022년 부산북구청에서 지방세 우수납세자로 선정됐다.
아울러 장 이사장은 탁월한 리더십 아래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직원들과 함께 목표를 향해 노력했다. 특히 대출 및 공제사업분야 전담팀을 만들었다. 부동산경기 침체기에도 대출팀에서는 지난해 목표치를 200% 달성했고, 수년 전부터는 예대마진 비율 80~90%대를 유지하고 있다. 또 연체 비율은 0.37%로 우수한 수준을 이어오고 있다. 공제사업분야에서는 중앙회 목표치를 항상 초과 달성하고 있으며 지난해 연간 공제 수익 2억 원 이상을 기록했다. 또 주력 업무구역인 구포시장 및 축산도매시장에서는 온누리상품권 회수를 적극적으로 시행해 매년 약 1억 원의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있다. 이 같은 노력 끝에 구포새마을금고는 2019년 경영평가대회 우수상을 받았고, 2022년 새마을금고 경영평가에서는 대상을 수상했다.
또 장 이사장은 회원들이 타 금융기관이 아닌 새마을금고를 찾는 지에 대한 해답이 ‘고객서비스와 감동’에 있다고 강조하며 새마을금고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항상 밝은 얼굴로 인사하며 반겼다. 또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금고와 관련된 일이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임해 직원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밖에 장 이사장이 이사장으로 재임해있는 동안 구포새마을금고는 지역 사회를 위한 환원 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문화·여가 공간이 부족한 지역 여건을 고려해 금고 회관을 문화 사랑방으로 개방했고,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가정에게 매년 500만 원씩 지원하고 있다. 또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지킴이 MG’를 통해 코로나19로 내수경제 위기 상황에 새마을금고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자 약 1300만 원의 물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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