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은행권 불안 해소에 투자 심리가 회복되면서 상승으로 마감했다
3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141.43포인트(0.43%) 상승한 3만2859.03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 500 지수는 23.02포인트(0.57%) 오른 4050.83에 나스닥 지수는 87.24포인트(0.73%) 상승한 1만2013.47에 마감하며 1만2000선을 돌파했다.
아시아증시는 이날 대부분 상승했다. 일본증시는 배당락에 4거래일 만에 반락했고 중국증시는 저점매수 인식에 5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0.85포인트(0.36%) 하락한 2만7782.93에 마감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21.19포인트(0.65%) 상승한 3261.25에,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116.73포인트(0.58%) 오른 2만309.19에 거래를 마쳤다. 대만증시 자취엔지수는 79.67포인트(0.51%) 상승한 1만5849.43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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