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조사관들이 2일(현지 시간) 상트페테르부르크 소재 한 카페에서 강력 폭약인 TNT를 쓴 것으로 추정되는 폭발 사고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이 사고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지해 온 유명 군사 블로거 블라들랜 타타르스키가 숨졌고 30여명이 다쳤다. 러시아 연방수사위원회는 살인 사건으로 규정하고 수사에 들어갔다.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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