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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론칭 이래 최초의 골프볼…PXG ‘익스트림’[필드소식]

폴리부타디엔 코어+338 딤플 패턴으로 최대 비거리·최적 스핀





PXG 브랜드 최초의 골프볼인 익스트림(Xtreme)은 2013년 PXG 브랜드 론칭 시점부터 약 10년에 걸친 연구·개발을 거쳐 탄생한 제품이다.

브랜드 창립자인 밥 파슨스는 “PXG는 무엇보다도 연구·개발을 중시하는 기업으로서 ‘더 나은 제품을 만들 수 있을까’라는 질문으로 시작됐다”며 “엔지니어링 역량을 확장하고 수년 간 쌓인 데이터와 테스트를 활용하기 위해 새로운 파트너를 추가함으로써 마침내 PXG 이름에 걸맞은 골프볼을 내놓게 됐다”고 설명했다.



PXG 익스트림 골프볼은 3피스 구조와 338 딤플 패턴을 갖추고 있다. 특히 338 딤플 패턴은 드라이버 비거리를 최적화하며 아이언 샷과 그린 주변에서의 웨지 샷 때 최적의 스핀을 통해 높은 궤적을 만들어내는 공기역학적 설계 특성을 반영했다.

본사 개발자에 따르면 PXG 익스트림 골프볼은 극한의 비거리 구현과 뛰어난 컨트롤 샷에 특화된 제품으로 모든 샷에서 일관적인 전달력과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코어 소재는 빠른 스피드를 내는 폴리부타디엔이고, 그 위에는 견고한 아이오노머 레이어가 적용됐다. 또 표면에는 부드러운 우레탄을 사용해 어프로치 샷과 그린 주변에서 골프볼 스핀과 컨트롤 극대화를 꾀했다.

최근 출시 후 약 보름 만에 1차 물량이 완판되면서 골퍼들 사이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제품을 사용한 구매 고객들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비거리가 확실히 증가했다’ ‘타감이 좋다’ 등의 인증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PXG 국내 공식 수입원인 ㈜카네 측은 “이미 PXG 골프볼을 접해본 국내외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이 입증되고 있다. 브랜드에서 최초로 내놓은 볼 제품인 만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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