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서정덕기자]이트론(096040)은 5일 자사의 국산 가상화 VDI 솔루션 'JDesktop Enterprise V7.0'이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되었다고 밝혔다.
JDesktop Enterprise V7.0은 업무 가상화, 인터넷 가상화, 클라우드 PC 등에 적용할 수 있는 가상화 VDI솔루션으로, 서버 중앙집중화 관리를 통해 외부 환경에서도 사무실과 동일한 업무환경을 지원하며,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는 스마트 워크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재택근무 시 업무 연속성을 확장시키는 안정적인 비대면 업무환경을 구축할 수 있으며, 재택근무용 업무용 서비스 외에도 망 분리 사업(인터넷·업무 가상화), 클라우드서비스인 DaaS(Desktop as a Service)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 환경에 적용 가능한 것으로 전해진다.
JDesktop Enterprise V7.0은 최근 국가정보원에서 인증하는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함으로써 우수한 보안능력을 인정받았다. 보안기능확인서는 CC(Common Criteria,공통평가기준) 인증을 대체하는 수준의 보안기능 시험을 공인된 시험기관으로 검증받는 제도다.
한편 이트론은 VDI 솔루션 외에도 국내에서 후지쯔서버 최대총판, 히다찌스토리지 총판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RTU 및 산업용태블릿 #, IoTSolution 등으로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smileduck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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