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5일 미국 경제지표 부진 등 악재에도 기관의 매수로 2,490대에 올라섰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보다 14.70포인트(0.59%) 오른 2,490.22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1.37%), 운수장비(1.19%), 화학(0.21%) 등이 오르고 종이·목재과 섬유의복이 (-1.24%), 건설(-1.02%) 기계(-0.76%)등은 내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홀로 3012억 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75억 원, 2763억원을 팔았다.
기관은 삼성SDI(006400)(708.8억 원)와 삼성전기(009150)(383.2억 원), SK하이닉스(000660)(369.2억 원), POSCO홀딩스(005490)(294.0억 원), 셀트리온(068270)(230.7억 원), 기아(000270)(149.0억 원), 한미약품(128940)(138.9억 원), 현대로템(064350)(136.2억 원), LG화학(051910)(128.4억 원), 현대차(005380)(124.5억 원), 삼성전자우(005935)(121.5억 원), KT(030200)(112.7억 원)를 순매수한 반면 한화솔루션(173.2억 원)를 비롯해 SKC(143.7억 원), SK이노베이션(134.7억 원), 삼성전자(005930)(110.0억 원), NAVER(78.7억 원), 카카오(035720)(65.1억 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61.4억 원), 고려아연(47.0억 원)을 순매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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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은 삼성전자(1559.4억 원)를 비롯해 삼성SDI(854.0억 원), 삼성전기(411.3억 원), 한국항공우주(047810)(251.5억 원), LG에너지솔루션(373220)(239.6억 원), 현대차(210.4억 원), LG전자(066570)(182.6억 원), 카카오(119.3억 원), 기아(114.1억 원), 현대로템(112.1억 원)을 매수 했으면 POSCO홀딩스(2025.7억 원)를 비롯해 SKC(343.6억 원), SK하이닉스(257.3억 원), DB하이텍(204.7억 원), 한화갤러리아(151.8억 원), SK아이이테크놀로지(144.1억 원), 한화솔루션(136.0억 원), 삼성전자우(120.8억 원), 현대두산인프라코어(118.9억 원)를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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